취득연도 학교명/ 전공/ 학위/ 비고
1984 서울대학교 / 학사
1986 서울대학교 / 석사
1990 North Carolina / 석사
1993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 박사

년도 소속기관/ 직위/ 경력 및 연수내용
1998 - 2004 서울특별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
1998 - 현재 수자원공사 정수장 설계 자문위원
1998 - 현재 환경부 먹는 물 자문위원 정수장 진단 자문위원
2005 - 2006 미국 몬타나주립대학교 생물막공학 연구소 방문교수
2002 - 현재 서울대학교 부교수

본 연구실은 웰빙 산업시대에 부응하여 물, 공기, 토양, 실내 환경 등과 같은 생활환경과 산업공정, 선박 환경, 발전소 등에서 병원성 미생물로부터의 폐해와 위해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병원성 미생물은 개별적으로 존재하기 보다는 생물막이라는 집단적 형태로 모든 환경에 존재하며 이를 제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산업공정의 생산 라인 안에서부터 특별한 위생을 요하는 병원 급식시설과 같은 실내 환경에서 각종 표면에 생물막 형태로 고착된 미생물에 대한 제어하고 물, 공기 중의 미생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본 연구실의 주요 연구 관심사 중의 하나이다. 관련하여 시민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생물학적 테러 시 미생물 제독 기술개발도 본 연구실의 연구주제이다.

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기술

강력한 산화제인 수산화라디칼 (hydroxyl radical)을 생성시키는 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기술은 유해화학물질의 무해화는 물론 정수 처리 중의 소독 공정에 유해성 미생물을 제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염소, 오존, 과산화수소 등의 산화제, 자외선(UV) 등을 이용하여 미생물을 불활성화 시키고 불활성화 메커니즘을 연구한다.

은 및 전기화학 반응 이용 미생물 제어 기술 개발

항생제의 내성증가와 부작용에 대한 인식은 항생제에 의존하지 않은 미생물 제어 기술에 대한 관심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으며 본 연구실에서는 오랜 경험적 전통을 통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균 금속인 은을 기반으로 하여 나노 기술을 적용, 은 활용 미생물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장 적용 능력이 뛰어나며 실용, 기술화하는데 용이한 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하여 새로운 전극 소재 개발과 함께 미생물의 표면 부착을 제어 통제하고 부착한 미생물을 불활성화하는 차세대 미생물 제어 기술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광활성을 갖는 화합물에 비자외선영역의 광을 조사함으로서 활성 산소 종을 발생시키는 첨단 미생물제어기술의 하나인 PDI (photodynamic inactivation)기술은 본 연구실의 기본 연구 주제이며 이러한 기술은 보건 환경은 물론 의학 분야에서의 감염성 미생물의 제어기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운 항균기술의 개발

?항균기술의 개발은 개별기술의 개발로 충분하지 않으며 다양한 복합기술의 개발과적용을 요하며 미생물의 부착 억제와 성장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신종 항균재료의 개발 역시 추구한다. 예를 들면 소독제의 발생을 완만히 하는 고분자 물질의 합성, 미생물의 부착을 막는 표면에너지가 작은 불소 고분자 물질의 개발, 미생물의 퀘럼센싱 메커니즘을 활용한 신규 항균 물질의 합성 등은 본 연구실이 능동적으로 추구하는 학제 간 연구의 주요 분야이다.